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가 17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도 ‘문재인 우표’를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당시 구미에서 25.5%의 득표율을 기록해 대구경북 시·군·구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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