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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홈쇼핑’ 모델과 쇼호스트, 전화상담으로 시청률 6배 높여…쇼호스트계의 박보검이라 불리는 이민웅에도 관심폭발

2017-11-21 00:00
20171121
사진:CJ오쇼핑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홈쇼핑’ 방송의 시청률이 평소 동시간대보다 6배 가량 높게 나왔다고 CJ오쇼핑이 21일 밝혔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20일 밤 10시 45분부터 방송된 슈퍼마켓 프로그램에서 ‘씨이앤(Ce&) 롱패딩’이 50분동안 1만9000여개 판매됐다. 이는 목표대비 2.7배의 주문수량이다.


특히 남자 블랙 110사이즈는 방송 시작 30분만에 매진되는 등 주요 사이즈가 완판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21억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직접 메인 쇼호스트로 나서 상품을 소개하며 입담을 과시했고, 신동과 김희철은 소비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등 남다른 애드립 실력으로 연신 웃음을 자아내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또한 동해, 이특, 예성은 뛰어난 비주얼을 과시하며 모델로 나섯다.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모습에 소비자들은 즉각 반응을 보여 방송 중 4800콜이라는 동시 접속 콜수를 기록하며 당일 매진됐다. 이는 올해 최다 콜수로 예상된다.


모바일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뻔한 해프닝도 벌어지기도 했다고 CJ홈쇼핑은 전했다.

또한 홈쇼핑을 성공적으로 이끈 쇼호스트 이민웅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민웅은 홈쇼핑 쇼호스트계의 박보검이라 불릴 만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이민웅은 지상파 '라디오 스타' '비디오 스타' 등의 예능 프로에도 출연해 자신의 동안 외모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경락 마사지와 쁘띠 성형을 외모 비결로 밝혔다.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쇼호스트 연봉 1위가 맞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홈쇼핑 외 다른 방송도 해서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는 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홈쇼핑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새 앨범 'PLAY' 20만 장 판매를 달성하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홈쇼핑 생방송에 모델로 출연하며 수행하게 된 것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새 앨범이 20만 장 판매고를 올릴 경우 홈쇼핑에서 블랙슈트를 판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이 '블랙슈트'인 것에서 착안한 공약이었다.

슈퍼주니어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7'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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