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월)

‘AI 청정지역’경북, 확산방지 선제 방역에 총력

| 2018-01-13 08:21:38

94개 농협 공동방제단 투입해

736명 방역 지원인력 구성 등

행동요령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지난 11일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왼쪽 둘째)과 관계자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활동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북농협이 선제적 차단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전남·북 오리농가와 경기도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농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보다 12개 증가한 94개 농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AI 취약지역 소독활동 강화 △철새도래지 및 중점방역 관리지구 주말 특별방역활동 △23개 시·군 736명 방역지원 인력풀 구성 △농협 표준방역행동 요령(SOP)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등에 나서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경북도, 23개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지원본부 등과 합동으로 AI 취약지역인 야생조류 방역관리지역, 야생조류 분변 오염지역(소하천 등),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가금농가, 과거 발생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철저한 방역, 한 발 빠른 대응’이라는 방침으로 AI를 막아온 경북도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차단 방역을 실시해 경북이 전국 유일의 AI 및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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