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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위기의 두 딸 구해낸 천호진, 진짜 암 진단에 '충격' …전수경 반격에 쓰러진 김병기

2018-02-19 00:00
20180219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황금빛 내 인생’나영희-전노민이 위기에 몰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47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정명수(유하복 분)와 노진희(전수경 분)이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을 해임하고 노명희(나영희 분)와 최재성(전노민 분) 해임안을 건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수(천호진 분)는 두 딸을 위해 해성가의 비밀을 폭로한 기자를 찾아 나섰다. 그 기자는 진희와 계속 연락하며 최도경과 지안(신혜선 분)의 스캔들 후속기사까지 준비했다.


명희는 양호에 대해 대표이사 해임 계략을 짠 진희를 찾아가 따졌다. 진희는 “아버지는 지금까지 큰 딸만 아셨다”, “지금까지 이 회사를 키운 건 정명수지. 그 사람이 이 회사를 위해 얼마나 열심이었는데”라며 노려 보았다.


태수는 진희가 기자와 접촉한 경위가 담긴 녹취록을 준비하여 재성에게 제시했다. 진희측의 저의가 여실히 드러났다. 재성은 증거를 들이밀며 명수에게 직접 따졌고, 명수는 진희에게 “도경이는 건들지 말자 그랬잖아”라며 “내 능력으로 해성을 키우고 싶다. 기사 내려”라고 말했다.


해성 그룹 이사회에서 양호의 건강 이상과 독단적이고 방만한 경영을 문제 삼은 노양호 회장의 대표이사 해임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다수결에 따라 노양호 회장의 해임안이 가결됐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진희는 재성 부회장과 명희 대표의 해임안건을 올렸다. 이에 충격받은 양호가 정신을 잃었다.


한편, 아버지의 힘은 놀라웠다. 딸들을 지키겠다는 부정은 상상 이상의 파워를 드러냈고 딸들을 지켜냈다. 달려오는 딸들을 부둥켜안고 환하게 웃는 태수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다른 병원에서 위암 여부를 재검한 태수. 처음 검사한 병원에선 암이 아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상상암을 만들어냈다는 진단을 받았던 터. 갑작스럽게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닥암이라 다른 병원에서 오진했다는 것. 행복을 되찾는 듯했던 태수는 절망에 빠졌고 이를 본 시청자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KBS2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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