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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대구 동구청장, 徐 31.3 裵 29.3 姜 20.5%

2018-05-28

영남일보·리얼미터 地選 여론조사
40代 민주당 지지율 크게 높아져

20180528

대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약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40대에서 특히 민주당 지지층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지난 24~25일 실시한 6·13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민주당 서재헌 후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대변인)가 앞섰다.

무선전화(안심번호) 50%와 유선전화 50%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서 후보는 31.3%, 자유한국당 배기철 후보(전 동구 부구청장)는 29.3%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0%포인트다. 바른미래당 강대식 후보(현 동구청장)가 20.5%로 뒤를 이었다. 대한애국당 조화영 후보(전 대구한의대 외래교수) 5.0%, 무소속 최해남 후보(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1.8%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0.5%였으며, 부동층은 11.6%(지지후보가 없다 3.4%·잘모름 8.2%)에 불과했다.

연령대별 후보 지지율은 극명하게 갈려 40대 이하는 민주당 서 후보, 50대 이상에서는 한국당 배 후보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강 후보의 지지율은 연령대별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보 선택기준으로는 대구시장·경북도지사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때와 달리 ‘소속 정당’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정당지지율에서도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민주당 지지율(36.5%)이 한국당(31.1%)을 앞섰다. 이어 바른미래당 14.1%, 정의당 5.0%, 민주평화당 1.6% 순이었다. 영남일보와 리얼미터가 지난 2월25~26일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 때(민주당 24.4%, 한국당 41.5%, 바른미래당 18.2%)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12.1%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10.4%포인트 하락했다. 바른미래당도 지지율이 4.1%포인트 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조사개요
△의뢰 기관: 영남일보
△조사 지역: 대상 및 표본크기: 대구시 동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
△조사 기간: 2018년 5월24일~25일(2일간)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표본 오차: 95%신뢰수준 ±4.4%p
△응답률: 3.5%(총 14,334명 중 501명 응답 완료, 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 5.6%, 유선RDD 전화조사 : 2.5%)
△표집틀 및 표집방법: 무선 50% 가상번호 프레임, 유선 5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가중값산출 및 적용방법: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
△조사 기관: <주>리얼미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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