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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女 261·경북대 의예 283점

2018-11-17

■ 송원학원 수능 가채점 분석
인문 241·자연 244점 이상이면
서울 중위권학과에 지원 가능해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 수험생은 241점(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 이상, 자연계열은 244점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와 서울 중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구 송원학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수능 시험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배치기준표와 함께 발표했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와 4년제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는 각각 216점, 120점으로 예상했다. 대학·학과별 지원 가능한 예상 점수는 △대구교대(여자) 261점 △경북대 영어교육 256점 △경북대 경제통상학부·영어영문·심리 252점 △경북대 국어국문·사회복지학부,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247점 △경북대 철학·중어중문, 영남대 국어교육, 계명대 경찰행정 241점 △영남대 행정·영어교육, 대구대 초등특수교육 235점 이상 등으로 전망했다.

자연계열의 경우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와 4년제 대학에 지원하려면 각각 218점, 114점 이상이 돼야 한다. 대학·학과별로는 △경북대 의예 283점 △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의예 279점 △경북대 치의예 276점 △대구한의대 한의예 267점 △경북대 모바일공 263점 △경북대 전자공 253점 △경북대 기계공 248점 △경북대 간호·전기공 244점 △경북대 생물, 계명대 간호 237점 이상 돼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차상로 송원학원 실장은 “가채점 후 원점수 기준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과 수시에 지원한 대학 간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수능 후 대학별 고사 실시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응시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의예과 합격선을 각각 287점(영어영역은 1등급으로 가정), 290점으로 예상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영학과 예상 합격선은 284점, 서강대 경영학부 275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부 277점 등으로 전망했다. 또 연세대와 성균관대 의예과는 각각 289점, 288점이 돼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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