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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휴게소~한티순교성지~가산산성 야영장~송림사~동명면사무소~칠곡경북대병원역을 오가는 경일교통<주> 농어촌버스 38번이 10일 개통식에 이어 11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대구·경북 상생협력 과제로 추진돼 3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팔공산터널 개통 이후 침체된 동명면 한티재 일원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기반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일교통 소속 운전기사 김천수씨(58)가 개통식에서 안전운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칠곡군 제공)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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