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0219.990011520302374

영남일보TV

'비켜라 운명아’ 이종남, 권혁호 재결합 요구에 '철벽'…강두, 진예솔에 사과하며 이실직고

2019-02-19 00:00
20190219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비켜라 운명아’ 권혁호가 퇴짜를 맞았다.

지난 18일 KBS1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양순자(이종남 분)가 방철상(권혁호 분)의 재결합을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희(김혜리 분)로부터 3억을 줄테니 떠나라는 말을 들은 철상은 순자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다. 이에 순자는 “그동안 만나던 여자는 다 어쩌고”라며 어이없어했다.


철상은 “조강지처는 너 뿐이야. 알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순자는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당신하곤 차원이 다른 사람이야. 공부도 많이 하고 자상하고 존경스러운 그런 양반이야”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철상은 “웃기시네. 그런 사람이 널 왜 봐?”라며 우스워했다.


하지만 순자는 “안 쳐다봐도 혼자서 평생 이마음 간직하고 살거에요. 다신 날 찾아오지 말아요”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진아(진예솔 분)를 찾아간 선규(강두 분)는  “그쪽 집안 얘기 내가 했어요”라고 이실직고했다. 


선규는 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부잣집 여자와 사귀었다가 온갖 수모 다 당하고 아이까지 지우고. 아이는 진짜 낳고 싶어 했는데. 있는 사람들은 우리 같이 없는 사람 절대 안 받아들여요”라고 말했다. 이에 진아는 “이사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비켜라 운명아' 77회 예고편에서 시우(강태성 분)는  3차 경연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수희(김혜리 분) 앞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다. 시우가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에 남진(박윤재 분)과 승주(서효림 분)는 한달음에 달려간다. 

남진이 병원에 나타나자 수희는 "니들이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너희가 허청산(강신일 분)과 짜고 3차 콘테스트 결과 조작했잖아"라고 소리친다. 


한편 순자는 청산에게 전화해 철상이 함께 떠나자고 했다는 사실을 이야기를 전한다.

KBS1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