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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에 구미 선정 요청

2019-11-18

국회서 박영선 중기부장관 만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비례대표·구미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에 구미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최적지는 대학·연구소·지원기관·벤처기업이 밀집돼 있는 구미”라며 “구미에 5G테스트베드도 유치됐기 때문에 4차 산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구미야말로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김 의원이)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소위에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과 지역 창업자·투자자·대학 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기업에 정주여건을 갖춘 창업 집적 공간을 조성해 제공한다. 특히 기존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재편을 통한 신산업 발굴과 미래 먹거리 창출이 목적이다.

구미시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6만1천㎡ 부지에 사업비 725억원(국비 362억원, 지방비 363억원)으로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안을 중기부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관련부처를 비롯해 여당 지도부와 협의를 지속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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