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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백화점 인접 도심권 문화인프라도 갖춘 주상복합

2019-12-03

■ 대봉 서한포레스트 679세대
이달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접근성 좋아 직장인들 유혹

20191203
대구시 중구 대봉동 55-68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하하면서 유동자금이 갈 곳을 잃은 데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쏠리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은 대출규제가 덜하고 소액투자가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흥행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옥석가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문가들은 안정적 임대 수익 창출과 향후 자산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풍부한 임대수요 조건으로는 도심권 입지와 역세권 입지로 나눌 수 있다.

도심권은 수많은 업무, 문화, 쇼핑, 금융, 의료시설이 모여 있기 때문에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일자리가 풍부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대체로 대형 백화점과 종합병원 인근의 오피스텔이 비교적 높은 임대료에 공실 염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역세권은 편리한 접근성으로 직장인들이 주거상품을 선택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조건이다. 대구도시철도 2·3개 노선이 지나는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의 한 분양관계자는 “도심권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지역 오피스텔의 입지조건을 따지면 브랜드타운으로 떠오르는 중구 대봉동에 눈길이 쏠린다. 경대병원과 대백프라자 등 편의시설이 많은 데다 대구도시철도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구의 명소인 김광석길과 봉리단길, 신천 산책로 등을 통해 젊은 수요층의 문화적 욕구도 해결할 수 있다.

오피스텔의 또 다른 인기 이유는 소형화 바람이다. 1인 가구 비율이 크게 늘면서 최근에는 ‘혼집’ 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이다. 혼자 살되 아파트단지의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는 주상복합 단지 내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중구 대봉동에 ‘대봉 서한포레스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월 중 분양예정으로 중구 대봉동 55-68 일원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포함 679세대 대단지로 풍부한 조경과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주)서한 정한모 분양소장은 “주력인 오피스텔 29㎡의 경우 일반적인 원룸형 구조가 아닌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2베이 2룸 구조로 임대수요자들의 조망과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했다”면서 “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85%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맥은 달구벌대로 2564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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