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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융합센터’ 국내 최초로 구미 폴리텍大에 구축

2019-05-27

‘구미형 일자리’창출에 필수적
배터리 등 新산업 3개과 신설

[구미] 정부가 추진 중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영남일보 5월20일자 1면 보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 방안이 마련됐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구미갑)은 26일 낸 보도자료에서 “구미형 일자리 창출에 필수적인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 융합센터를 국내 최초로 한국폴리텍대 구미캠퍼스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하이테크 융합센터는 폴리텍대가 경기 성남에 설치한 융합기술교육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기관으로 고용노동부·한국폴리텍대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미가 지난 2월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인재 부족이었다”면서 “하이테크 융합센터가 폴리텍대 구미캠퍼스에 구축되면 첨단 산업유치에 필요한 유능 인재를 외부 유입없이 맞춤형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하이테크 융합센터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이끌 배터리 산업 관련 전공을 포함해 구미와 경북지역 전략 신산업분야 3개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폴리텍대 학과 신설은 구미지역 대학에 개설된 학과와 상생 협력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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