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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의전화 대표에 김정순 강보향·이정희씨 신임이사 선출

2018-01-20
대구여성의전화 대표에 김정순 강보향·이정희씨 신임이사 선출
대구여성의전화 32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행사를 마친 뒤 김정순 신임 대표(앞줄 오른쪽 넷째)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구여성의전화 32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본회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정순 이사가 대표로, 강보향·이정희 회원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는 1995년 대구여성의전화 회원으로 가입한 뒤 회지 편집위원, 성교육 강사, 이주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성문화 위원장, 운영위원, 회계 감사, 이사를 역임했다. 또 열심회원상을 비롯해 30주년 기념식에선 인권운동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면접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국은퇴연구소 이사, 대구외국어대 겸임 조교수, 학교법인 다산학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순 신임 대표는 “여성인권단체로서의 목적을 되새기면서 여성의 인권, 복지, 사회의 성평등 실현, 주체적인 여성, 이 땅의 평등 평화를 위해 개인이 혁명하고 연대할 수 있는 대구여성의전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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