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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토리식품 후원 약정 6개 장애인단체에 매달 5만원씩

2018-01-20
사회적기업 토리식품 후원 약정 6개 장애인단체에 매달 5만원씩
장애인단체 후원 약정식에 참가한 토리식품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회적기업인 <주>토리식품(대표 김영태·김영선, 상주시 공검면 중소리)은 지난 18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체장애인회·시각장애인회 등 6개 장애인단체와 약정식을 갖고 이들 단체에 각각 월 5만원씩 후원키로 했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에서 김영태 대표는 “토리식품이 지난 10년간 상주에서 꾸준히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상주시민들께 감사하는 뜻에서 대표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애인들이 자립하고 재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 가공 전문업체인 토리식품은 이밖에도 <재>공갈못문화재단과 상주시로컬푸드협동조합에도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세상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도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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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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