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화)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4학년 강동호씨, ㈜야나두와 실리콘밸리 근무 한국인 영상 제작 큰 인기

| 2019-02-12 19:54:57

대형 페이스북 페이지와 연계...전체 조회수 130만

강동호씨가 Google에서 디자이너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태영씨를 인터뷰하는 장면.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4학년 강동호씨는 '남들과 다를 용기'라는 주제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연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동호씨는 지난 2018년 1월 대구한의대 우수 창업동아리 학생으로 선정되어 '미국 실리콘밸리 선진지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실리콘밸리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보며 이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한국으로 돌아온 강씨는 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군대에서 만난 친구 진광수씨(세종대)과 함께 'Breakers'를 창업해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프로젝트 제작 비용을 텀블벅에서 500만원의 크라우드 펀딩과 '인류의 잠재력을 깨운다'라는 철학을 가진 온라인 영어 1위 브랜드인 <주>야나두에서 협찬을 받아 제작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당선된 시의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우버, 에어비앤비, Lyft 등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인 16명을 미국 현지에서 2018년 6월부터 한달간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했다. 영상 콘텐츠는 지난 8월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연재하고 있으며, 강연읽어주는 남자, 하루 5분 자기계발 등 대형 페이스북 페이지와도 연계해 시청자가 500만명에 이르고 전체 조회수는 130만회를 돌파했다.
 

Breakers는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생각의 틀을 부수는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생각과 다른 생각을 얻을 수 있고, 영감과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갈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호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해준 뢾주뢿야나두에 감사한다. 한국에서 대기업 취업과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 창업과 해외 취업 등 자신의 역량을 잘 알릴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세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Breakers의 철학인 'There is No Limit'(한계는 없어)라는 말처럼 스스로 길을 만들면서 Breakers를 멋진 철학을 가진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도 함께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건강

교육

가장 많이 본 뉴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