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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출생 비밀에 '충격' 오창석, 이덕희 자식에 의문가져

2019-08-20 00:00
20190820
사진:kbs2 '태양의 계절' 방송 캡처

'태양의 계절' 이상숙이 오창석에게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하시은에게 알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자신과 생년월일이 같은 최광일(최성재 분)에 의문을 품는 오태양(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은 정도인(김현균 분)을 찾아 자신과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이 최광일이냐고 물었다. 태양은 정도인을 통해 광일의 친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태양은 과거 지민(최승훈)이와 함께 알 수 없는 주인공의 묘에서 인사를 했던 것을 떠올렸다. 또한 정선생은 "최광일의 친아버지가 갑자기 비명횡사 하는 바람에 태준(최정우 분)을 급하게 사위로 맞아들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양지 물산과 양지 로지스의 합병에 숙희(김나운 분)는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 때문에 펄쩍 뛰며 반대했다. 그런 숙희의 모습에 월천(정한용 분)은 재용(유태웅 분)과 민재(지찬 분)를 불렀다.


월천은 민재에게 양지 신약을 맡긴다고 밝혔다. 월천은 "이번 합병에 잡음 내지 말고 찬성해"라며 입막음했다.


태양은 양지그룹의 합병 소식을 듣고, 자신의 주식을 이용해 방해를 시작하면서 태준(최정우 분)을 분노하게 했다.


태준은 태양의 장모인 미란(이상숙 분)을 만나 "이번에 합병이 돼야 우리 광일이가 양지그룹을 물려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오태양이 자꾸 끼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란은 "그래서 나더러 어쩌라는 건가. 내 손으로 오서방을 죽이기라도 해야 된다는거냐"고 답하고 태준은 "광일이는 우리 아들이다. 근데 왜 나만 광일이 걱정을 하냐"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그치지 않고 태준은 "광일이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오태양을 말려달라"며 다시 한 번 호소했다. 하지만 태양은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카페 직원을 미리 포섭해 해당 내용을 알게 됐고 충격에 빠졌다.

태양은 정희(이덕희 분)의 친 아들이 누군지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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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계절' 방송 캡처
덕실(하시은 분)은 태양이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했다. 덕실은 자신을 떠나지 않는다는 태양의 말에도 "둘째 가져, 샛별이가 없잖아. 그러니까 아이 가지자"며 말해 태양을 분노하게 했다.

태양은 "아이 안 가져, 아이 필요 없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날 떠나. 그래서 무서워"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미란은 그 소식을 듣고, 덕실에게 태양에게 자식이 있다고 털어놨다.

태준은 민이(최승훈)을 미끼로 시월(윤소이 분)에게 태양을 말릴 것을 협박했다. 시월은 양지 그룹을 무너뜨리겠다는 태양에게 "그러지 마"라며 안쓰러워했다. 시월은 "지민이를 잃을까 봐 겁이 난다"고 덧붙였다.

kbs2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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