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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학생들, 소외계층 어린이와 교육재능봉사 캠프

2019-08-24

한국장학재단 지원…방학기간 실시
10개팀 79명 4박5일씩 진로상담 등
220명에 전공·개성 살려 멘토 활동

경북대 학생들, 소외계층 어린이와 교육재능봉사 캠프
‘제19기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에 참여한 경북대 ‘build up’팀이 대구 신암초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총장 김상동)는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제19기 대학생 재능봉사캠프’를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실시했다.

재능봉사캠프는 방학기간에 대학생이 팀을 구성해 교육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4~5일간 캠프형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장학재단 지원으로 시행한다.

10개팀 79명의 경북대 학생이 멘토로 나서 팀별로 매칭된 2개 초등학교와 8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2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로상담, 학습 및 예체능 지도 등의 재능봉사를 펼쳤다.

경북대 학생들은 코끼리 치약실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건축, 우유 잉크마술, 미니선풍기 만들기 등 각팀의 전공과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이정태 경북대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 어린이와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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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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