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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스마트뱅킹 등 모바일채널…8월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선보인다

2019-01-18

DGB대구은행은 모바일채널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 플랫폼은 올 8월쯤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은 올해를 ‘DGB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18일 모바일채널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연다.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자는 K뱅크 등 차별화된 모바일뱅킹 구축경험이 있는 뱅크웨어글로벌<주>이 맡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 모바일웹 등 3개의 모바일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각 채널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아이M뱅크의 경우 간편결제(제로페이), 병원 예약, 주택시세 조회, 플라스틱 교통카드 충전 등 생활밀착형 간편금융서비스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지역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본인의 가게를 등록,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스마트뱅킹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금융상품 라인업이 강화된 ‘슈퍼 앱’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모바일웹은 앱 다운로드없이 조회·이체·금융상품가입 등 주요 은행업무는 물론 소상공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채널간 브리지 역할을 수행하게 할 방침이다.

황병욱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은 “모바일뱅킹 서비스 속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DGB 플랫폼에 생활밀착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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