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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핀테크 기업 ‘핀크’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 판매

2019-09-19

한도 300만원·금리는 최저 연 3.14%
공인인증서 없이 생체인식으로 약정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핀테크 전문기업 핀크(대표이사 권영탁)와 함께 모바일 신용대출 신상품 ‘DGB-핀크 비상금대출’을 판매한다.

DGB-핀크 비상금대출은 핀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 및 약정하는 상품이다. 365일·24시간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별도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생체)인증으로 대출 약정이 가능하다. 또 대출금을 갚을 때 만기일시상환 방식과 필요할 때 찾아 쓰는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NICE평가정보의 CB등급이 8등급 이내인 만 20세 이상 핀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만기일시상환방식 기준) 범위 내에서 대출심사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14% 수준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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