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자리한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 전경. <동화주택 제공>

동화주택은 대구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가 지난달 27일 ‘제23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주택의 품질향상 유도와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택관련협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정부포상이 주어지는 대회다.

△주변 문화환경 및 여건 △주거공간으로서의 효율성 △입주자의 반응도 및 실용성 측정 △건축구조의 안정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 서류검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심사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는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는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자리한 최고 29층 높이의 698세대 단지다. 계약 일주일 만에 100% 조기완판을 달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는 남향 위주 단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에 도시·자연·사람이 공간을 공유하는 콘셉트의 테마파크를 설계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화주택 김민태 대표이사는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가 살기 좋은 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동화 아이위시의 가치가 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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