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22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성렬 전(前) 행정자치부 차관을 초청해 ‘지방이 사라진다. 지방소멸 대응 신(新)지역발전방안’을 주제로 DGI세미나를 연다.
이날 김 전 차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위기와 문제점, 외국의 지방 소멸 위기와 대응 사례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지역발전방안 및 대구경북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이어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준영 영남일보 편집부국장, 조덕호 대구대 교수 등이 참여해 ‘지방소멸 대응 신지역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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