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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일자리창출기업에 특별보증·출연금 협약

2018-06-22

경북신용보증재단·NH농협경북본부

경북형 일자리창출기업에 특별보증·출연금 협약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과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특별보증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0일 경북신보 회의실에서 ‘경북형 일자리창출 특별보증 협약식 체결 및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자금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별보증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청년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로서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기업) △청년고용기업(39세 이하 청년고용) △경북사랑기업(대표자가 6개월 이상 경북에 거주 또는 신청까지 경북에서 사업 중인 기업)이다. 기업당 최고 5천만원(제조업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청년창업기업 및 청년기업은 심사 한도의 150%, 경북사랑기업은 심사 한도의 12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0.8%로 기업체의 자금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특별보증이 필요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갖춰 경북신용보증재단 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경북신보는 올 들어 NH농협은행에서 총 28억원을 출연 받아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420억원을 보증지원했다.

박진우 경북신보 이사장은 “청년창업 기업과 청년고용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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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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