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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명·달서 송현동·달성 화원읍, 올 대구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신청

2019-02-12

대구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달성군 화원읍이 올해 새로 대구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을 신청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일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들 3개 지역이 응모했다.

대명동은 남부시장 일원에 ‘일반 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했다. 방치된 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정비 및 어울림 마당조성, 안지랑 곱창골목과 연계를 위한 접근성 향상·가로환경정비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송현동은 송현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지원형’을 신청했다. 공원주변 노후주거지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및 복합시설 조성,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오피스 건립사업이 눈에 띈다.

화원읍은 하빈면으로 이전이 확정된 대구교도소 주변지역을 ‘중심시가지형’으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화원시장 활성화 및 상업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중심상권 회복, 안전한 동네조성 등이 사업목표다.

이들 3개 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중앙과 광역으로 나눠져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를 차례로 거치게 된다. 다음달말쯤 사업대상 선정여부가 최종 판가름난다.

한편 중구·동구 등 6개 구·군도 최근 주민의견을 반영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 하반기 공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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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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