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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硏 지원 ‘오미자비타’ 공급처 확보

2019-10-19

약국체인 온누리H&C와 계약

경북바이오산업硏 지원 ‘오미자비타’ 공급처 확보
오미자비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제공>

[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난 17일 대형약국체인 온누리 H&C와 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 수혜기업인 ‘문경미소’가 생산한 오미자비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오미자비타 제품은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청을 원료로 정제당 대신 스테비아·복합허브추출물 등의 천연물을 배합했다. 또 섭취가 용이한 맛과 향을 가미했다.

오미자 전문 가공품 업체인 문경미소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사회적기업 창업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기능·공정·제품 개선을 위한 3단계 지원을 받았다. 이번 전국체인망을 가진 대형업체와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제품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또 에너지 활성화 드링크 시장에 진출함은 물론 미국 FDA승인과 NON-GMO 승인을 받아 수출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택관 연구원장은 “이번 물품공급은 그간 연구원이 구축한 산·학·연·관 선순환 네트워크와 기업 R&BD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기틀이 열매를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미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온누리 H&C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498억원에 이르는 대형 약국체인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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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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