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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KIA에 12-2 대승

2019-09-19 00:00

삼성이 KIA와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3방으로 KIA를 꺾고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전날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으로 패배한 것을 이날 KIA에 앙갚음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자책점으로 승리투수(6승5패)가 됐다. 박계범은 데뷔 첫 멀티홈런(2회 1점, 6회 1점)을 날렸으며, 러프는 3회 2점 홈런으로 올시즌 22호째 홈런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4타수 3안타 5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삼성은 1회말 윌리엄슨과 러프의 2루타 등으로 선취점(2점)을 올렸다. 이어 6회말까지 기아에 한점도 내주지 않고 8점을 앞서나가며 일찍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는 7회와 9회에 각각 1점을 득점하는데 그쳤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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