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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발렌시아 `이강인 이적시키지 않을 것`"…앞으로의 행보는?

2019-07-23 00:00

20190723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소속돼 있는 이강인(18)의 거취에 관해 소속 구단이 완전한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 보도가 나와 시선을 집중케했다.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측은 23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이강인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하면서 "확정된 건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뿐"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스페인 현지 언론에 이강인이 최근 소속 구단 발렌시아에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올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한국이 준우승하는데 도움을 주고, 골든볼을 차지했다.  아약스와 에인트호번, 레반테, 에스파뇰, 그라나다 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비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구단은 이강인의 미래를 두고 보상을 통해 재영입하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완전히 이적시키는 방안에는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 대신에  이강인을 임대 또는 잔류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강인은 현재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스위스 랑에서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5분을 소화해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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