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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여자배구단, 실업배구대회 금빛 스파이크

2019-09-18 00:00

결승서 양산시청 5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어

20190918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 정상에 오른 포항시체육회 여자배구 선수단이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체육회 제공>

포항시체육회 여자배구 선수단(이하 포항시체육회)이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김윤혜 감독이 이끄는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1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서 열린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부 결승전서 양산시청을 5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었다. 6개 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에 이어 4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 오른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대회 결승서 수원시청에 3-1로 패한 포항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서 수원시청을 3-1로 제압해 지난해 패배를 깨끗히 설욕했다.
 

포항시체육회의 안혜리는 여자부 최우수선수(MVP), 문슬기는 리베로상, 이채은은 세터상을, 김윤혜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김윤혜 감독은 "다른 팀에 비해 여러 가지로 환경이 열악했지만, 열심히 훈련해 온 우리 선수들이 똘똘 뭉쳐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보상 받게 됐다"며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포항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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