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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현강 지키기 나선 박윤재-강태성, 이종구 반격

2019-04-22 00:00
20190422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가 두아들 강태성, 박윤재와 의기투합했다.

지난 19일 KBS1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 최수희(김혜리 분)를 대신해 사과 기자회견을 하기로 마음 먹은 안남진(박윤재 분)과 최시우(강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우는 “작은할아버지 쪽에서 어머니 기사를 터트린 이후부터 여론이 안 좋아해 현강제품 불매 운동을 하자는 여론도 있고 어머니 그 자리 많이 힘들거야”라며 “솔직하게 털어놓고 대신 용서를 구해야지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어머니시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남진은 “그렇다면 나도 함께해야지 내 어머니기도 하잖아”라고 힘을 보탰다. 시우가 “왠지 뭉클한데”라고 하는 말에 진아(진예솔 분)는 “기자회견자에 저도 같이 가기로 한 거 잊지 않았죠? 나도 이제 가족이잖아 시우씨 아내이자 아주버님 제수씨, 우리 아이 엄마, 우리 어머니 며느리”라고 웃어보였다.


시우는 남진에게 “어머니랑 회의할 일 있으면 이 방에서 해”라며 회사에서 방까지 빼앗긴 수희를 배려했다.


하지만 아들들의 의기투합과 다르게 수희는 기사로 이 사실을 접하고 노발대발했다. 다행히 공황장애가 재발하진 않았지만 "현강이 그 사람들 손에 들어가게 둘 수 없어"라며 이를 악물었다.


이에 화를 참지 못한 수희는 "현강이 그 사람들 손에 들어가게 둘 수 없어"라고 이를 악물며 작은 할아버지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수희는 "기어코 현강을 차지해야겠다는 뜻인가요?"라며 노발대발했지만, 안 고문은 "자네 때문에 현강 이미지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한테 무슨 망발이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로 이를 갈며 설전이 오가던 중 들어온 남진이 "어머니 이만 가시죠"라며 수희를 데리고 시우의 사무실로 향했다.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만해하는 시우와 남진의 모습을 본 수희 역시 웃는 모습을 보였다.
20190422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22일 오후 방송되는  '비켜라 운명아' 120회 공식 홈페이지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 변호사(강신일 분) 는 순자(이종남 분)와 단둘이 첫 데이트를 한다.  그 모습을 철상(권혁호 분)이 목격하고 경악한다. 

허 변호사는  "걷고 싶은 데 괜 찮으시겠어요"라며 순자의 의견을 묻는다. 허 변호사와 처음으로 단 둘이 만난 순자는 "그럼요"라며 벚꽃 길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이를 본 철상은 순자의 뒤를 쫓으며 "아니 저 호랑말코 같은 노인네가"라며 청산을 욕한다.


또한 승주(서효림 분)는 유학을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남진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연실(유지연 분)이 캐리어를 챙긴 승주에게 "안실장에게 인사라도 하고 가? 아님 분명히 마음에 걸릴 거야"라며 남진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라고 권한 것.


남진은 승주가 보낸 "남진씨. 승주에요…"라는 음성메시지를 듣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현강의 차기 대표이사를 뽑는 주주총회 당일, 허 변호사가 사임한 직후 남진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안 고문(이종구 분)을 반격한다. 남진은 현강 주주가 직접 투표해서 당선된 사람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자고 제안한다.


kbs1 '비켜라 운명아' 는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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