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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펜싱 세계선수권 사브르 단체 3연패

2019-07-23 00:00

결승서 헝가리 45-44로 꺾어
오상욱은 개인전 포함 2관왕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대구 오성고 출신 구본길(30·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오상욱(23), 하한솔(26·이상 성남시청), 김준호(25·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홈 팀 헝가리를 45-4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017년과 지난해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가 호흡을 맞추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멤버가 한 명 바뀐 올해도 정상을 지켰다.

특히 네 선수 중 막내인 오상욱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34, 준결승에서 독일을 45-22로 완파한 한국은 헝가리와의 결승에서는 접전을 펼치며 고전했다. 그러나 ‘에이스’ 오상욱이 2연속 득점하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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