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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ML, 인종차별로 몸살…팬이 부진한 선수에 모욕적 SNS메시지

2019-04-18 00:00

시카고 에드워드에 익명 전송
ML사무국, 공식적 조사 착수
시카고 사장 “분열 용납 못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불펜투수 C.J. 에드워드가 최근 여러 명의 팬들로부터 모욕적인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정식 조사에 들어갔다.

AP통신은 17일 “에드워드는 올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익명의 사람들로부터 모욕적인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받았다”라며 “인종차별적인 메시지 내용으로 에드워드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드워드의 피해 사실이 알려지자 메이저리그 구성원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테오 엡스타인 컵스 사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메이저리그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유감”이라며 “우리 사회에선 분열을 초래하는 모습을 용납하지 못한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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