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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엄마와 재혼 2세 연하 나기수, 류필립과 다정한 근황

2019-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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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배우 노주현이 ‘미나 맘’ 장무식 여사와 배우 나기수 재혼식에 등장했다.

최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장무식-나기수 커플의 재혼식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노주현이 장소 제공은 물론 축사까지 맡아 ‘미나 패밀리’를 감동을 안겼다.


앞서 장무식(72) 여사는 2세 연하의 배우 나기수 씨와 재혼식을 발표해 포털사이트를 ‘올킬’한 바 있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이번 재혼식을 위해 예복, 예물, 장소 섭외 등 모든 일을 도맡았다. 특히 미나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노주현 카페’를 찾아가 축사를 부탁했다.

미나는 “어머니가 젊은 시절 노주현 선생님의 팬이었다”며 “결혼식 장소를 물색하다 여기로 오게 됐는데 혹시 축사를 해주실 수는 없느냐”고 정중히 요청한다. 이에 노주현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흔쾌히 허락했다.

아름다운 장소에서 재혼식이 거행되지만, 장무식 여사는 직접 혼인서약문을 낭독하려다가 갑자기 돋보기 안경을 찾아 현실웃음을 안겼다.


축사를 맡은 노주현은 “효심 깊은 딸, 훌륭한 사위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 꾸미시길 바란다”며 박수를 보내고, 사회자로 나선 미나-류필립 부부는 끝내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한 장무식 여사와 나기수 커플의 재혼식 마지막 이야기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나 엄마와 재혼한 나기수의 본명은 김홍량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그놈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감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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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류필립은 “짧았지만 더 좋은 무언가가 있기에 다음주에 찾아뵙도록 할게요^^ 우리 멋진 #나기수 아버님”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햄볶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방송을 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나기수와 미나 어머니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 “정말 재혼식 하는 날 날씨는 정말 끝내줬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브이를 하며 나기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돈독한 모습에 눈길을 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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