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벤티오픈(총상금 208만1천830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페더러는 23일(현지시각)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고핀(33위·벨기에)을 2-0으로 제압했다. 한 대회에서 10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더러는 2017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10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페더러가 우승 후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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