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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펑크 큰형 ‘극렬’ 리패키지 음반 발매

2018-01-19

문화콘텐츠 해외마케팅 일환 제작
‘우리가 서있다’ 등 리마스터링 수록

대구펑크 큰형 ‘극렬’ 리패키지 음반 발매

지역 펑크 밴드 극렬이 EP 앨범 ‘우리가 서있다’의 리패키지 앨범<사진>을 17일 발매했다.

극렬은 대구 펑크음악의 큰 형님이라 할 수 있는 밴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2016년 6월 발매한 EP 앨범에 수록된 ‘우리가 서있다’의 리마스터링 버전과 라이브 공연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한숨’ ‘오늘밤이 지나면’ 등 새로운 2곡이 포함된 앨범이다. 리마스터링된 노래 ‘우리가 서있다’는 대구FC 서포터스와 함께한 응원곡인 출정가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졌다. ‘우리가 서있다’는 가사처럼 많은 사람을 응원하고 그들 뒤에 우리라는 존재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숨’은 단순하고 직설적인 펑크 음악의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며, ‘오늘 밤이 지나면’은 고민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영상서비스 사이트 등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문화콘텐츠 해외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극렬은 이번 앨범으로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 및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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