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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김고은 ‘변산’서 호흡

2018-06-11
박정민·김고은 ‘변산’서 호흡

박정민과 김고은이 이준익 감독의 신작 ‘변산’으로 호흡을 맞췄다. ‘변산’은 무명 래퍼 학수가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다. 작품마다 틀을 깨는 혁신과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준익 감독이 이번엔 ‘힙합’이라는 소재에 웃음과 감동을 녹여냈다. 박정민은 번번이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에서 탈락하는 무명 래퍼 학수를 연기했다.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에 내려온 그는 초등 동창들을 만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김고은은 선미 역이다. 학수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 결정적 역할을 한 그녀는 똑 부러지면서도 당찬 성격을 지녔다. 이준익 감독은 “데뷔작부터 강렬한 인상이 남아 있는 두 배우는 ‘변산’에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7월4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hhhhama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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