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최정민 고수와 제자 마셀로 쉐프, 최종경연 고수외전에서도 우승

2018-11-30 00:00

최근 열린 한식대첩 시즌4에서 경상도 팀을 이끌며 우승했던 최정민 고수(대구가톨릭대 대학원 박사과정·사진 오른쪽)가 제자 마셀로(벨기에) 쉐프와 짝을 이룬 고수들끼리의 최종 경연인 고수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고수외전은 앞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식대첩 시즌 1~4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한 국내 고수들이 한식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쉐프를 제자로 선정하고, 팀을 이뤄 한식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마셀로 쉐프는 최 고수로 전수받은 방어·킹크랩·한우·오미자 등을 새롭게 해석한 한식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결승의 사회자는 김성주가 맡았고,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박재일기자 park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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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