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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김향기 ‘증인’서 자폐소녀 역

2019-01-07
[연예가] 김향기 ‘증인’서 자폐소녀 역

김향기가 자폐 소녀로 돌아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신작 ‘증인’을 통해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향기는 서툴지만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려 하는 자폐 소녀 지우로 분해 맑은 눈빛과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캐릭터에 담아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성은 “김향기의 연기를 보면서 온전한 지우를 느낄 수 있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몰입도가 뛰어났고, 자연스럽게 순수한 매력이 전해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한 감독 역시 “비슷한 나이 또래 역할에 무조건 1순위인 배우”라며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노력하는 배우다. 진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연기였다”며 찬사를 이었다.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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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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