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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송지연<사진> 귀국독창회가 10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송지연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오페라 ‘돈 파스콸레’ ‘디도와 아에네아스’ ‘마술피리’ 등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송지연은 이날 로시니의 ‘베네치아 곤돌라 경주’, 말러의 ‘봄의 아침’ ‘지상의 삶’, 오브라도스의 ‘사랑에게’ ‘엘 비토’,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전석초대. (053)248-45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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