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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한지완 첫 만남…어떤 관계 될까?

2019-06-07 00:00
20190607
사진=tvN 'WWW' 방송 캡처

배우 한지완이 독일 유학파 출신 피아니스트 ‘정다인’ 역에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회에서는 정다인(한지완)이 배타미(임수정)와 우연한 기회로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0년 유학생활을 끝으로 한국에 돌아온 정다인은 고깃집에서 1인분만 주문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고기 1인분을 주문했다. 이에 식당 종업원이 1인분은 팔지 않는다고 답하여 식당을 나가려던 찰나 옆 테이블에 있던 배타미가 동석을 제안했다, 우연히 배타미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정다인은 몇 마디 대화만으로 유학파 출신이라는 것을 간파 당하기도 했다. 어색하지만 나쁘지 않은 첫 만남으로 둘의 새로운 인연이 그려지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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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WWW' 방송 캡처

극 중 정다인은 피아노 전공의 독일 유학파 출신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예쁜 인생을 만들어가는 게 꿈인 20대 후반의 여성이다. 과거에는 사랑보다 꿈이 중요했지만 자신의 첫사랑 박모건(장기용)을 10년 만에 만나게 되면서 생각이 변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한지완은 이전에 맡았던 역할들과는 다른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로 정다인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동안 다수의 광고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징비록’,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한지완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신의퀴즈:리부트’에서 기자 ‘홍나연’ 역을 맡아 짧은 출연임에도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회사에서 일하는 여자들과 그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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