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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기생충' 꺾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2019-06-17 00:00

20190617
사진 : 영화포스터 캡처
영화 '알라딘'이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며, 기생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다.

 

'알라딘'은 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측에 의하면 "영화 '알라딘'은 영화 '기생충'을 제치고 지난 5월30일 이후 17일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전에 '알라딘'은 지난 5월23일 개봉 이후 개봉한지 3일만에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알라딘'은 '기생충'에 자리를 빼앗긴 이후 관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빼앗겼던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측에 의하면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16일 오전 500만 관객을 넘었다. 이 관객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29일째 기록한 994만명, '레미제라블'(2012)의 개봉 30일째 500만을 돌파한 것보다도 더 빠른 기록이다.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했다. 더불어 이날 '미녀와 야수'의 513만 8330명 기록도 훌쩍 뛰어넘었다.

 

현재 '알라딘'은 '4DX에서도 주말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4DX 흥행 기록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해져 앞으로도 계속 폭발적인 반응을 계속 이어져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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