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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사망원인, 유서도 외부인 출입 흔적도 없어

2019-07-16 00:00
20190716
사진:ytn

배우 故 전미선의 사망 원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미선의 소속기획사인 보아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29일 전미선의 사망 배경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 되지 않는 루머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전미선은 사망 전날인 6월 28일 연극 작품을 위해 전주를 방문, 이어 관계자들과 회식자리를 가진 뒤 파했다.


이후 그녀는 29일 오전 1시경 자신의 방으로 체크인했으며 부친과 짧은 전화 통화를 나눈 뒤 매니저와 돌연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매니저는 정오께 호텔 측의 양해를 구해 그녀의 룸을 강제 개방했고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그녀를 발견하게 됐다.


이어 경찰의 수사 결과 호텔 복도 CCTV 영상에선 전 씨가 출입한 이후론 외부인이 드나든 흔적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전북소방본부측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오전 11시48분 현장에 도착했고 전미선은 심정지 상태였다.


그녀의 소속사 측에서 "평소 전 씨가 작품 공백기가 있을 때면 우울감을 호소했다"라고 설명해 그녀가 심리적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감행한 것으로 잠정결론 지어졌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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