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8년도 방송평가'에서 지상파TV 분야에서 방송평가 1위를 했다.
　

4일 TBC에 따르면, TBC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0.25점 상승한 89.11점(100점 만점)의 점수를 얻어 전국 60개 종합편성 지상파TV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주방송이 87.21점, 울산방송 86.88점을 받았으며, KBS1은 83.56점, MBC 79.03점, KBS2 76.01점을 얻었다.
　

'2018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8개 방송사업자(367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TBC는 "TBC TV는 10개 지역 민영방송 중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발표된 '2017년도 방송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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