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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 19일 TV프로 해설

2019-01-19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 견딘 군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KBS1 오후 7시10분)

개항 12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군산 앞바다를 따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 월명동과 해신동이 있다. 일제강점기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당했던 아픔이 그대로 남아있지만 그 어느 곳보다 꿋꿋하게 시련을 이겨낸 도시 군산. 최근 GM 대우 공장 폐쇄로 또다시 불어 닥친 위기 속에서도 굳세게 삶의 의지를 다지는 군산 월명동, 해신동에서 아홉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태교도 신경쓰는 조카바보 매니저

◇전지적 참견 시점(MBC 밤 11시5분)

가수 별이 매니저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녀는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 만큼 산부인과에서 일상을 시작한다. 그녀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포착된 ‘송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매니저는 별의 태교부터 입덧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는가 하면 ‘송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감격하는 등 ‘조카 바보’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가수 별의 ‘별바라기’ 매니저의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별의 임신 소식을 들은 그의 속마음은 어땠을지 확인해 보자.

카레 두고 할머니들 자존심 대결

◇삼청동 외할머니(KBS2 밤 10시45분)

영업 6일 차를 맞은 ‘삼청동 외할머니’ 레스토랑은 태국 누댕 할머니의 ‘그린 카레’와 ‘밀크티’, 프랑스 로헝스 할머니의 ‘치킨 카레’를 준비했다. 이날 에릭남과 주이는 서빙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했는데 레스토랑에 들어온 가족 손님은 에릭남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태국 최초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피막’에 출연한 태국 모델 겸 배우 ‘봄칸타팟’도 레스토랑을 찾았다.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봄칸타팟은 레스토랑 손님들의 통역가로 뜻밖의 활약을 보였다. ‘카레’를 두고 펼쳐진 두 나라의 자존심 대결과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인 직원들의 활약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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