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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최범호 존재에 더해 이필모 사고 진실까지 들킬 위기 처한 이혜숙…이혼 앞두고 임신한 진예솔

2017-10-24 00:00
20171024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이필모 사고 동영상을 손에 넣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104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선우진(최범호 분)과의 관계가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박서진(송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진의 모친은 은여사(이혜숙 분)에 의해 납치되어 가며 단지와 정욱(고세원 분)에게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바로 어린 서진과 우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어린 서진을 알아보지 못하는 단지와 달리 정욱은 “이 아이 박서진 같아 맞아요. 박서진이예요”라고 확신을 내렸다. 멀찍이서 이 모습을 지켜본 은여사는 어떤 사진인지를 몰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진은 우진과 자신의 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설마 복단지가 내가 아버지 친딸이 아니라는 걸 눈치 챘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수상한 냄새를 맡은 재진(이형철 분)은 은여사에게 “선우진 그 사람, 끝까지 안 들키게 꼭꼭 숨기셔야 할 거에요. 제가 그 사람 정체를 알아내는 순간 어떻게 될지 아시죠”라고 협박했다.


단지와 정욱에 이어 재진까지 압박해오자 은여사는 예원(진예솔 분)을 볼모로 잡을 생각이었다. 재영(김경남 분)이 예원과 이혼한다는 말에 서진과 은여사는 “다시 집으로 데려올 거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를 더욱 수상하게 여기는 재진, 결국 화영(이주우 분)이 나섰다. 은여사와 서진의 대화를 엿듣고 사진을 존재를 알게 된 화영은 은여사가 숨겨둔 사진을 찾아냈다. 그러나 사진속 인물이 우진과 서진이라는 것은 눈치 챘지만 차마 두 사람의 부녀관계라는 것은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다.


정욱은 화영이 넘긴 민규(이필모 분) 사고 영상이 조작된 것임을 확인했다. 더불어 민규가 사망하기 전 회복단계였다는 것도 알게 됐다. 정욱은 “그럼 설마,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조력자는 “그런 거 같아”라며 사건에 숨은 내막이 더 있음을 암시했다.


여기에 서진 모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우진이 가지고 있다는 회사가 사실상 유령회사나 다름없다는 것까지 알게된 정욱은 의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한편, 예원은 아버지인 신회장에게 신장이식을 준비했다. 신회장도 만류했지만 예원은 강행하려 했다. 예원과 단지는 함께 신장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이미 재영과 이혼 준비를 하고 있던터라,뜻밖의 임신 소식은 기쁨 보다 그를 힘들게 했다. 단지와 가족들은 이 문제를 두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해 했다.


재영은 제인(최대훈 분)을 만나 서진과 은여사가 단지 집안에 저지른 만행을 듣게 됐다.


민규가 사망하던 당일, 은여사가 그 병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욱은 은여사를 압박하고, 단지는 금봉(강성진 분)에게 화영이 집에 머무는 동안 한 잠꼬대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행방을 추적했다.

마침 화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상으로 모녀를 협박하고 있었다. 대화를 듣고 수상함을 느낀 단지는 화영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하고, 다급해진 화영은 휴대전화를 초기화시켰다.


MBC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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