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4인조 그룹 위너가 12월 1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오늘(13일) 오전 10시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 날짜인 ‘2018.12.19'가 표시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서 완전체 위너는 따뜻한 색감의 배경에 자리를 잡아 한 곳에 모여 각자 불을 붙인채 성냥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YG의 수장인 양현석 프로듀서는 싱글 앨범에 대해서 “느낌이 오는 싱글곡” “위너와 이너서클에게 최고로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서 최종 우승하며 데뷔한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8년만에 선보인 남자 그룹으로 화제에 올랐었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는 위너의 정규 3집이 내년 2월 이후로 미뤄져 이번에 선공개 형식의 싱글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위너는  '공허해', '철없어', 'LOVE ME LOVE ME', 'REALLY REALLY' 등 트렌디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남자 아이돌 최초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2017년 4월 4일 ‘REALLY REALLY’ 발표 이후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했다. 뮤직비디오 ‘REALLY REALLY’로 최근 1억뷰를 달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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