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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정동환 누명 벗기려 '복수의 화신' 변신…고준 시상식장 찾아가

2019-02-23 00:00
20190223
사진 : SBS '열혈사제' 캡처

배우 김남길의 믿고보는 연기에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 김남길의 깊어진 눈빛과 함께 섬세한 감정연기에 힘입어 지난 22일 방송한 '열혈사제'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치장에 갇혀있던 해일(김남길)을 경선(이하늬)이 찾아와 구해줬다. 해일은 바로 이신부(정동환)의 시신을 찾으려다, 영안실에서 보초서던 대영(김성균)에게 테이저 건을 맞고 기절했다.


해일은 깨어나자마자 대교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예전에 알고 지내던 법의관에게 연락해 이신부의 시신을 확인하며 자살이 아닌 물리적인 충격에 의한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해일은 경선에게 모은 자료들을 보여주지만 이내 거절당하게 되고, 엎친데덮친격으로 대주교의 대국민사과하는 방송을 보곤 좌절한다.


해일은 이신부를 공원묘지에 묻고 나오면서 이신부와 만났던 때를 회상하게 되는데...과거에 국정원을 그만두고 테러사건의 트라우마에 힘들어 본인의 몸을 혹사시키게 되고 그러다 길에 쓰러져 이신부의 도움으로 사제가 되는 계기가 됐던 것.


이날 김남길의 코믹한 모습부터 깊이있는 눈빛 연기까지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소화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한편, 코믹 수사극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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