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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박정학 공격 깔끔정리 재희, 이소연 기억회복 안내상 당황

2019-04-18 00:00
20190418
'용왕님 보우하사'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이 박정학과 손잡고 재희를 공격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60회에서는 마풍도(재희 분)가 자신을 횡령범으로 모는 여지나(조안 분)에게 반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이(이소연 분)는 풍도(재희 분)의 품에 안겨 괴로워했고, 풍도는 심청를 다독였다. 청이는 자신이 산골에서 부모님과 살다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었던 것을 떠올렸다. 진정된 청이는 풍도에게 시준(김형민 분)의 집을 뒤지던 사람에게 습격을 당해 기절한 것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필두(박정학 분)를 의심했다.


학규(안내상 분)는 청이의 물건을 돌려줘야할지 고민하며, 돌려주게 되면 미인도를 훔친 이야기를 해야되서 고민했다. 지나는 필두, 풍도와 있었던 일을 떠올린 후 풍도가 준 반지를 물컵 안에 넣었다.

필두는 비서에게 전화로 시준이 도망치다 강에 몸을 던졌다는 말을 들었다. 집에서 풍도와 필두는 신경전을 벌였다. 청이는 헌정(하은진 분)을 찾아가 몸이 괜찮은지 물었고, 헌정은 돌아오지 않는 시준을 걱정했다. 청이는 대화 중 무심(윤복인 분)이 과거 필두의 뒷바라지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시준에게 문자가 왔고, 강원도에 있겠다는 문자였다.


청이는 풍도에게 이 말을 전했고, 풍도는 걱정말라며 자신이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귀녀(이슬아 분)는 아픈 헌정없이 혼자 바쁘게 가게 일을 하는 우양(전민준 분)을 도와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되었다. 청이는 기억을 더듬어 미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았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청이는 요정(백보람 분)에게 주보그룹 자료실을 찾아보라는 말을 들었다. 요정은 청이가 미인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영인(오미연 분)에게 전했고, 영인은 청이를 믿을만한 것 같냐고 물었다. 요정은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냐며 청이의 편을 들었다.

한편, 풍도를 찾아와 돕겠다고 햇떤 지나는 주보그룹 긴급 이사회에서 “제 차명계좌를 이용해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람은 마풍도 회장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사람입니다”라며 거짓 증언했다. 풍도는 지나와 필두(박정학 분)의 모종의 거래가 담긴 녹취를 들려주며 자신의 결백을 밝혔다. 이어 풍도는 지나에게 “그만해. 연극 끝났으니까”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60회가 마무리됐다.

18일 방송되는 '용왕님 보우하사' 61회에서는 이사회에서 풍도가 횡령했다고 위증한 지나를 통해 필두까지 치고 들어가는 1타2피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체포된 지나는 풍도에게 "기억을 다 찾아놓고 서필두는 낚으려고 날 미끼로 써? 이 야비한 놈"이라고 발악한다.

게다가 재란(임지은 분)은 지나에게 물세례를 퍼부으며 모욕한다. 재란은 "구정물 뒤집어써봤자 더러운 것끼리 만나서 그런가? 표도 안 나네"라고 비아냥거린다.

풍도는 필두 멱살을 쥐고 "당신 때문에 내 가족이 사라졌어"라고 쏘아 붙인다. 밀치는 필두를 향해 주먹을 한 방 날린 풍도는 "당신이 내 과거를 다 망쳤다고"라고 소리친다.  풍도가 "서필두 당신 인생은 끝났어"라고 쏘아 붙이자 필두는 비열한 웃음을 지어 소름을 선사한다. 


과거 필두는 풍도 엄마를 없앤 데 이어 풍도 아버지 성재(정찬 분)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바 있다. 

또한 청이는 필두에게 경고한다. 청이는 "당신이 여지나와 짜고 한 그 모든 일들 다 밝혀질 거야"라고 쏘아 붙인다. 하지만 필두가 청이 멱살을 쥐고 "소리 소문 없이 보내버릴 수도 있어"라고 위협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5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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