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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흥행 강자 '타짜'가 완전히 새로워진 판으로 돌아온다

2019-07-12 00:00
20190712

영화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새롭게 판을 짜는 타짜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와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되어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와 함께 작전회의 중인 '원 아이드 잭' 팀을 담은 런칭 스틸도 함께 공개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그려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성 만점의 타짜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인 일출과 전국적인 타짜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 두 사람이 스승과 제자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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