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뭉쳐야 찬다’캡처

어쩌다FC의 첫 유니폼을 공개했다.

15일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첫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나서게되는 어쩌다FC의 모습이 방송된다.

매번 경기때마다 조끼를 입고 뛰었던 멤버들이 3번째 공식경기전에서 유니폼을 얻게 된 것. 비록 상대팀에 1대 8로 졌지만 한 자릿수 실점과 함께 1골 득점 조건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몸을 불사르며 치열하게 경기한 끝에 받은 유니폼이라 멤버들 모두 감격에 겨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멤버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잔디구장에서 한바탕 패션쇼 아닌 패션쇼를 만들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허재는 “은퇴 후 처음으로 맞춰 입는 유니폼이다”라며 설레어했다는 후문이 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