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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정우성, 마지막 인사…게스트 오나라 방문 예고 "기대"

201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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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캡처
정우성이 세끼 하우스에서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해 아쉬움을 안겼다. 

 

23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이 세끼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전에 멤버들이 떡볶이를 해먹자는 의견에 자신있어하는 정우성이 밀가루 반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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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캡처
이어 정우성이 반죽을 하는 것을 옆에서 박소담이 배우겠다고 하며 자리를 잡아앉았다. 이에 정우성은 "반죽은 별거 없다. 계속 치대야한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하지만 이날 염정아와 윤세아는 10인분 버금가는 떡볶이 재료를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담은 "정우성 선배님이 오셔서 너무 다행이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이 튀김을 하려고 얼굴과 팔을 보호해가며 조심스럽게 기름을 들이부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조용해 웃게 만들었다.

 

또, 멤버들은 완성된 떡볶이를 만족스러워하면서 스텝들까지 나눠주고 맛있게 먹었다. 이에 염정아는 "행복하다"라며 "진짜 사서 먹었으면 이 맛이 나지 않는다"고 기분좋은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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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캡처
또, 이날 정우성은 세끼 하우스에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제작진이 다시 오실 의향이 있냐고 묻자 그는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며 "그 질문에 지금은 답을 할 수 없다. 충분히 즐기고 간다"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방송 말미 다음주 오나라의 방문이 예고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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