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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2012-03-03

홈개막전 4일 오후3시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대구FC가 만년 하위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대구FC는 4일 서울FC와의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에 ‘삼바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올 시즌 대구FC 주요선수 소개와 각오를 들어본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 5 : 유경렬 (주장)

포 지 션 : 센터 백

신체조건 : 182㎝, 85㎏

특징 : 04∼06년 A대표팀에서 17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많은 경험과 함께 경기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

각오 : 시즌을 앞두고 감독님도 새로 오시고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목표인 8강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3 : 강 용

포지션 : 윙백

피지컬 : 178㎝, 73㎏

특징 : 기본 체력과 스피드가 뛰어나며 오버래핑 능력이 특히 좋다. 센터링, 슈팅, 패싱, 드리블 등 모든 방면에 있어 다재다능하다.

각오 : 대구에 온지 2년만에 부주장이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올해 꼭 8강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4 : 김기희

포지션 : 센터 백

피지컬 : 187㎝, 80㎏

특징 : 지난해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보직 변경후 능력을 인정 받아 올림픽대표로 발탁됐다. 수비시 위치선정이 좋고 헤딩 능력이 좋은데다 장거리 스로인 능력도 가지고 있다.

각오 : 브라질에서 시즌 준비를 잘 하고와 시즌 시작이 기대된다. 팀과 나 자신 모두에게 최고의 한해가 됐으면 한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 24 박종진

포지션 : 윙 백

피지컬 : 170㎝, 69㎏

특징 : 유일한 창단멤버로 특유의 성실함과 많은 활동량이 강점. 센터백,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 내는 멀티 플레이어.

각오 : 올해로 대구FC가 창단한지 10년을 맞이했다. 목표인 8강 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 최고 성적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NO. 6 송한복

포지션 : 센터 미드필더

피지컬 : 182㎝, 76㎏

특징 : 수비형 미드필더로 청소년시절 브라질 유학 경험이 있다. 경기템포 조율과 시야가 좋고 상대 공격을 일차적으로 저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각오 : 선수들 저마다 각자의 개인목표가 있겠지만 우리 목표는 무조건 8강이다. 스플릿 분할 이전까지 상위권에 진입하고 이후에는 그 이상의 순위를 노리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 16 송창호

포지션 : 센터 미드필더

피지컬 : 180㎝, 76㎏

특징 : 공수조율이 좋고, 좌우 윙도 소화 가능한 멀티형 미드필더. 특히 킥력이 좋아 중거리슛과 프리킥에 능하다.

각오 :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온 만큼 매경기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시즌에는 분명히 좋은 성적을 내리라 믿는다. 구단 창단 10주년인 만큼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올시즌에 임하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 22 김대열

포지션 : 센터 미드필더

피지컬 : 177㎝, 68㎏

특징 : 패싱 능력이 좋아 중원에서 볼배급을 담당한다. 신임 모아시르 감독으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히 받아둔 상태.

각오 :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 팀 목표인 8강을 위해 헌신하겠다. 올시즌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체력적인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19 : 이진호

포지션 : 센터 포워드

피지컬 : 184㎝, 82㎏

특징 :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강한 힘과 골에 대한 집중력이 최대 강점. 유연성과 순발력도 발군.

각오 : 올 시즌부터 K리그가 스플릿 시스템과 함께 승강제를 실시한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비장한 각오로 상위권인 8위안에 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 11 황일수

포지션 : 윙 포워드

피지컬 : 173㎝, 72㎏

특징 : 대구FC 선수 중에서 스피드가 가장 좋아 ‘황사인 볼트’란 별명이 있다.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침투력이 좋고 드리블 수준도 상당하다.

각오 : 팀의 목표인 8강은 당연한거고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공격포인트가 9개였는데 올해는 공격포인트 15개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NO. 10 지넬손

포지션 : 윙 포워드

피지컬 : 165㎝, 63㎏

특징 :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브라질 선수로는 드물게 양발잡이다. 스피드와 개인기가 좋고 볼 배급 능력이 뛰어나며, 시야도 넓다. 전지훈련에서는 세트피스시 코너킥 등을 담당함.

각오 : 프리 시즌동안 준비를 잘해왔다. 그런 만큼 나 자신을 믿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

N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O. 1 박준혁

포지션 : 골키퍼

피지컬 : 185㎝, 76㎏

특징 : 지난해 경남에서 이적해와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반사신경이 좋아 민첩하고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막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각오 :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게 1차 목표다. 최종 목표는 우승이란 각오을 갖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2012시즌 8강을 넘어…K리그 ‘대구돌풍’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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