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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다 밀고 와야지" 대머리 논란 손혜원 "가발까지 벗겨야 하나 마음아팠다" 사과

2016-11-10 00:00
20161110
손혜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차은택씨가 가발을 벗고 등장한 것에 대해 "차라리 다 밀고 와야지"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손 의원은 사과의 글을 올렸다.


 10일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다 밀고 와야지. 쯧. 광고계 사람들은 차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거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습니다. 뭐니 뭐니 이 대목에서 가장 충격 받은 두 분은?"이란 글을 올렸다.


 이같은 손 의원 발언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손 의원과 같이 하는 의견과 함께 일부 네티즌들은 "탈모를 가지고 조롱하는 것을 좋게 안 받아들일 것" "외모비하는 좀"이라며 반대 의견을 냈다.


 이처럼 논란이 일자 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차감독 외모 비하할 생각으로 링크 가져온 것 아닙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가발까지 벗겨야되나. . .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해였더라도 제 글에 마음상한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조심하겠습니다"라는 사과 글을 올렸다.


 한편 차은택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려 조사실로 향했다. 당시 차은택씨는 가발과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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